추석전 탕과 환을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환만 주문해서 먹다가 추석맞이세일을한다고해서 탕과 환을 같이 주문했어요.

여주를 알고나서 아시아농장을 이용하는데...이번 배송엔 정말 화가 납니다.

배송을 받았던 오전에 문자를 받았어요.

몇시에서 몇시사이에 배송예정이라고...

그시간엔 집을 비우는 시간이라 걱정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집에 돌아올때까지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늦나???하며 집에 올라가니..(저희집은 빌라2층입니다...도어락이 설치되어있지않은 ..아무나 들락거릴수있는...)

문앞에 커다란 박스가 똭!!

ㅡㅡ뭡니까?  집에 아무도 없는걸 아셨을텐데?

벨은 당연히 누르셨겠죠?  아무도 없으면 전화를 하시던지 문앞에 놓고간다고 문자를 주시던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몇만원짜리도 아니고.

화가나서 물건 안받았다고 해버릴까...도 했습니다....정말 짜증나서.

좋은 물건 공급해주시는 덕에 남편 당수치도 많이 좋아져서 감사한데 택배에도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